[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칠순·팔순 잔치’ 행사 지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노항래)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성남시 취약계층 독거노인 157명을 대상으로 칠순·팔순 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후원금 전달하고 행사 지원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3일동안 추진되며, ▲생신 잔치 기념 촬영 ▲효도 편지 낭독 ▲점심 식사 제공 ▲축하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생신 잔치를 기념해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단장하신 후 참석하여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확인하며 봉사단원과 동년배 노인분들과 시간을 보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은 가정방문을 통하여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스마일펀드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손 가득 건강식품 및 생필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오늘 하루는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회봉사단원들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의 말벗 봉사 등을 통해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돌봄을 실천하고 위로와 나눔을 선사하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